2021년 사회복지법인 제주공생 산하 기관 직원일동, 재일제주인 1세대 돕기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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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제주공생(대표이사 전내영) 산하 5개 기관(제주시희망원, 무지개마을, 희망나눔종합지원센터, 공생하우스, 그루터기) 직원일동은 최근 무지개마을에서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을 기탁하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가 진행하는 재일제주인 1세대 돕기 특별모금에 동참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제주공생 산하 복지기관 직원들이 제주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줬지만 현재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들게 지내고 있는 재일제주인 1세대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자 급여의 1%씩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재일제주인 1세대에 생계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전내영 이사장은 “여태 재일제주인1세대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을 진행해오면서 느껴지는 보람과 필요성에 이번에는 다함께 마음을 모아보자 했다 ”며 “작은 나눔이 모여 특별한 가치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960년대 제주도가 어려웠던 시절, 멀리 타국 일본에서 고향 발전과 가족 친지들을 위해 제주 발전의 토대를 마련한 재일제주인 1세대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제10차 재일제주인 돕기 특별모금’을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제10차 재일제주인 1세대 돕기 특별모금 캠페인은 사랑의계좌와 ARS기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화(064-755-9810)로 하면 된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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