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 보호병동 오뚜기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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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5월 28(월)~29(화)일 우리 요양원 보호병동에서는 명도암 유스호스텔로 1박 2일 오뚜기캠프를 다녀왔습니다. 늘 병동 내에서만 생활하시는 보호병동 환우들께서 모처럼 외부에 나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윤영화 원장님의 감사예배를 시작으로 온누리봉사회에서 준비해 주신 김밥 도시락도 맛있게 먹고 넓은 잔디운동장에서 미니올림픽도 하였습니다. 저녁에는 팀별 발표회를 하면서 그동안 숨겨두었던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었습니다. 둘쨋날에는 제주돌문화공원을 관람한 후 근처 가든에서 흑돼지 두루치기를 맛있게 먹고 무사히 귀원하였습니다. 매년마다 점심도시락을 준비해 주시고 직접 오셔서 배식까지 도와주신 온누리봉사회 회장님이하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양일간 수고하신 모든 환우와 선생님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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