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 "어머니는 바보야" (책자, DVD)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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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호암재단에서 주최하는 호암상 사회봉사부문은 헌신적인 박애정신과 봉사정신으로 사회복지증진에 현저한 업적을 이룩한 인사를 표창함으로서 그 정신과 실천의 성과를 사회적으로 널리 전파하여 복지사회건설에 기여하는데 있다. 우리 모법인인 사회복지법인 공생복지재단 윤기 명예회장은 부친 윤치호전도사와 일본인 어머니 윤학자여사가 1928년 설립한 목포 공생원 원장을 맡아 대를 이어 고아들의 아버지로 헌신해 왔으며, 77년 공생복지재단을 설립하여 목포, 제주, 서울 등 각지에서 고아, 장애인, 부랑인, 청소년을 위한 보호 및 직업훈련 등의 복지사업을 하였다. 88년에는 일본에 사회복지법인 마음의 가족을 설립하여 재일동포 고령자의 안락하고 품위있는 노후를 위한 노인홈 건립을 제창하고 오사카와 고베에 고향의집을 설립 운영하며 재일동포들에게 희망과 고국애를 일깨워주는데 기여하는등 37년간 한국과 일본에서 불우한 어린이와 소외된 노인들을 위해 헌신해 왔다. 노인홈 건립은 재일동포는 물론 일본 사화회의 각계 인사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한일간 사회복지문화교류 활성화에도 큰 역활을 한 것으로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1. "어머니는 바보야" - 저 자 : 윤기/윤문지 - 출판사 : 홍성사 <소개> 공생복지재단의 명예회장인 윤기(사회복지법인 마음의 집 이사장) 저자는 한국전쟁의 와중에서 행방불명된 남편(윤치호 전도사/공생원 창시자)을 기다리며 수 많은 고아들을 위해 평생을 바친 어머니와 장남인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잔잔하게 풀어나가고 있다. 특히, 어머니에 대한 추억에서 어머니는 결코 극복될 수 없는 존재임을 감동적으로 그리고 있다. <책자 인용> 정말 어머니는 바보였다. 일본인 치즈코로서의 편안한 삶을 마다하고 산 설고 물 선 이땅에서 모멸과 가난과 눈물로 얼룩진 한국인 윤학자로서의 일생을 선택한 어머니야말로 바보 중의 바보였다. 그 바보스러운 어머니 때문에 허기와 싸워가며 쪽바리라는 능멸을 감수해야만 할 때 어머니에 대한 증오는 또 얼마나 컸던가! 그러나 그 아들은 이제 어머니를 더 이상 원망하지 않는다. 원망은 커녕 어머니가 걸었던 그 바보스러운 길을 지금 그대로 걷고 있다. 한국 고아에 대한 한 일본 여인의 뜨겁디 뜨거운 사랑이 그 아들의 가슴속에서 부활했기 때문이다. 그는 말한다. "어머니를 바보라고 생각했던 내가 바보였습니다." * 홍성사에서 1985년 처음 출간된 이 책자는 일본<요미우리 신문>공모 [휴먼 다큐멘터리] 수상 작품으로 영화 <사랑의 묵시록>의 원작입니다. 2. 사랑의 묵시록(DVD) - 愛의 默示錄 - - 감독 : 김수용 - 촬영 : 정일성 - 원작 : 어머니는 바보야 - 주연 : 길용우, Ishida Eri 外 <소개> 일본 여자로 태어나 일제강점기에 한국 목포로 와서 한국 남자와 사랑하고 상처받은 고아들을 위해 평생을 살다 한국 땅에 묻힌 윤학자 여사의 실화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이 영화는 1996년 야마지후미코영화상, 후생장관상을 수상하고 1997년 일본영화비평가 아시아친선작품상, 일본가톨릭영화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으며 DVD안에는 윤학자 여사의 다큐멘터리, 감독 인터뷰, 포토갤러리가 함께 수록되어 있다. 사랑이 있는 한 인간의 내일은 걱정이 없다. - 윤치호 어록중에서 * 책자와 DVD 구입을 원하시면 제주정신요양원 064)723-2256,7 (개발사업부)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판매가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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